[2018-20]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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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리석암초 | 등록일 | 18.04.16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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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 새 학기가 시작되고 초목들이 파릇파릇 새싹을 틔우며 새 생명의 힘찬 기지개를 켜는 새봄에 학부모님들 가정에 화목한 일들만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4월 20일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은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말합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해야 하는 가족이고 이웃입니다. 물론 365일 매일같이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겠지만, 특히 이날만큼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르게 되새겨 보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학교에도 학업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들이 있습니다. 자녀가 학교 내에서 장애 아동과 함께 생활할 때, 학부모님의 편견 없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혹 자녀가 학교 내에서나 학급 내에서 만난 장애아동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지요? 자녀가 장애아동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자녀가 어른이 되어 지금 배운 것을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넉넉하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자녀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거나 놀리지 않고, 도움을 나누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뒷면의 사례와 같이 학부모님이 자녀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학교는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며 다른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을 배우는 인성지도의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 될 것입니다. 2018. 4. 16. 이 리 석 암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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