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6학년 소변검사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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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3.30 | 조회수 | 927 | |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한번 발생하면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 신장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과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통증 없이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변검사에 결석하지 않고 꼭 검사받도록 당부 드립니다.
5. 소변검사 시 검사항목 1) 단백 : 신장질환을 발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법입니다. 2)잠혈:혈뇨는 전신성의 출혈경향, 신장 종양, 비뇨기계의 종양, 염증, 이물 등을 조기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뇨당 : 소아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산도 : 고단백식이, 대사성 및 호흡성 산증, 기아상태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6.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 전날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심하게 운동하지 않습니다.(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중간소변을 검사용지에 소변을 적셔 교실에 제출합니다. ※ 손으로 검사용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소변 검사 후 이상소견을 보이는 학생만 가정통신으로 알려드립니다. 7. 소변검사의 중요성 ◈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가 필수입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 형성, 혈압은 물론 전 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 습니다. 전신쇠약, 빈혈, 다뇨증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과 같은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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