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유래(한국과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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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05.15 | 조회수 | 633 |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제기 되었다. 이에 1963년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할 것을 권장했다가 1964년 명칭을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정했다. 1년 뒤 1965년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 또한 196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서 스승의 날 노래와 함께 행사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아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기념 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로 통합되면서 '스승의 날'은 1981년까지 금지되었다. 이후 1982년 5월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9년만에 부활했고,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유네스코는 1994년 10월 5일을 공식적으로 세계 스승의 날로 선포하고, 나라별로 행사를 가진다. 미국의 스승의 날은 1980년 교사단체의 제안으로 3월 7일로 정해졌다가, 지금은 5월 첫째주 화요일로 옮기고, 그 1주일을 스승에 감사하는 주간으로 삼고 있다. 일본은 5월 17일이다. 대만은 공자 탄신일인 9월 28일이 스승의 날이다. 스리랑카에서도 10월초에 스승의 날이고 인도는 제2대 대통령이자 저명한 철학자인 사르베팔리 라다크리슈난 박사의 생일인 9월 5일을 스승의 날로 삼고 있다. 중국의 스승의 날은 9월 10일이다. 간호사, 기자와 함께 교사라는 특정 직업의 사람들을 위해 정해진 3대 기념일 중 하나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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