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자기를 사랑하고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 (자존감)
-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가 되고자 하는지에 대한 앎은 자기 삶을 성장의 과정으로 인도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과 타인을 생각하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의식을 가진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 나.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 (배려)
- 자기에 대한 사랑은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경험(체험)을 하게 된다. 자기가 되고자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천천히 완성되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힘이 ‘성장’이다. 여기서 말하는 체험과 성장은 성찰과 경험을 통한 자기 발견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태가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이다.
-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 (협력)
- 자기에 대한 앎과 성장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향상되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실천하게 된다. 더 나아가 ‘나’, 너, 우리’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힘이 ‘협력’이다. 자신의 성장만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