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634번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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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7.06 | 조회수 | 198 |
안녕하십니까?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교육청 634번 글을 보고 황당함과 분노를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학교가 시설을 아무렇게나 빌려준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학교 몰래 사용지침을 어겼기때문에 민원이 올라가기 시작한거였고 그 와중에 방역수칙을 지키지않은 몰상식한 봉사가 있었습니다. 학부모라 밝히시니 그런줄 알겠습니다만 민원인들께 감사해야 하지 않나요? 글 한두개. 전화 한두통으로 동호회의 몰지각한 행동을 막을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학교안으로 들어가서 논의하라뇨? 글쓰신분이나 그렇게 하시든가요? 민원마당의 기능을 냉정히 생각해 보세요. 학교 역시 민원글 아니었으면 동호인의 몰지각하고 무분별한 행동을 알수나 있었을까요? 전후사정을 살피시고 분노의 화살을 어디로 돌려야 될지 방향을 잘잡으시고 글 올리셨으면... 무차별적인 민원인에 대한 인신공격성 폭언을 왜 하시는지 불쾌한 감정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시간지나도 잊혀지지않습니다. 혹시 학교측에서도 634번 글에 동의하시는지요? 학교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민원마당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요? 직접 통화.대면...좋은 내용.미담도 아닌데 서로 불편한 일 아니겠습니까? 학교측에서 냉정히 전후를 살피시어 민원을처리해주시기 바라며,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담긴 진정성에 대해서 공감과 경청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방역도 중요하지만 무니진 윤리의식을 바로 세우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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