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애들 엄마한테 얘기전해 듣고는 민원에 대해서 처음 접하고 교육청이여 학교 홈피에 올라온 내용 자세히 보았습니다.

처음부터요...

 부조리를 그냥 넘기지 않고 용기내어 글 올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중에 민원인을 비난하는 글도 보았습니다.ㅎ

민원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강당에서 학교주변에서 음주.흡연이 자행되고 있었겠지요. 학교는 방치하고요.

현재는 코로나로 강당을 폐쇄했을뿐 교육청 답변 어디에서도 일벌백계의 의지는 보이지  않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동호회분들도 자식 키우는 부모일진데...

너무나 몰상식한 행동에 새삼 분노를 느낍니다.

더군다나 입에 담기 힘든 비도덕적인 총회? 고소.고발?

 좁은 지역사회에서 비밀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왜 이런 단체가 학교와 연관지어 시민들 입에 오르내리게 방치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신성한 교육현장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라 사료되오며  퇴출을 강력히 원합니다.

일선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즐거운 주말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