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의 종류를 알아보고 남여가 하는 일이 구분 되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자. 주로 남자는 이불털기 등 힘이 많이 드는 일을 하고 여자는 빨래, 음식 만들기 등 힘이 덜 들어가지만 번거로운 일을 한다. 우리 집도 엄마께서 바쁘시면 아빠께서 빨래나 음식물 버리기 등을 해주신다. 요즈음에 가정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집안일을 서로 나눠서 해야한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양성평등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명절 때 남자들이 음식을 준비하지 않고 여자들이 준비하다 보니 명절 증후군이라는 병도 있다고 한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때가 다가오면 머리가 아파오는 병이다. 너무나 할 일이 많아서 생기는 병이라고한다. 이러틋 집안일에는 쉬운 일부터 어려운 일들까지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이런 모든 일들이 구분해서 일을 하면 효율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우리 삶의 일부분이므로 남녀 구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