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아이들과 만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막 유치원생티를 벗어던지고 초등학생 티가 조금은 나는 것 같죠^^

처음엔 서로들 서먹했던 분위기가 이제는 모두들 친구가 되었습니다.

부모님들 맘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들 돌봄교실에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자유놀이시간도 가지면서 신나고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때론 의견충돌이 있어 싸우기도 하지만 먼저 사과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우리아이들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얘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