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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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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가정통신문
작성자 *** 등록일 21.10.22 조회수 1771

[붙임2]

( 가정통신문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주간 운영

이리초등학교 http://iri.es.kr (54596) 익산시 중앙로 1520 855-1500

학부모님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학교폭력이 정서·언어적 폭력 사이버폭력의 증가 저연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본교는 105~1022일에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합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시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나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어린이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폭력을 피하는 10가지 행동수칙

1. 친구와의 다툼이 있을 때에는 폭력보다는 대화로 해결한다.

2. 싸움 현장을 멀리하고 위험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피한다.

3. 생활주변의 안전한 길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알아둔다.

4.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면 상대하지 않고 일단 자리를 피한다.

5. 폭력이나 위험한 일이 있을 경우 즉시 경찰서, 학교, 학부모께 알린다.

6. 유흥업소나 술, 마약 등을 접할 의심스런 장소는 미리 피한다.

7. 불건전한 행동을 하거나 폭력적인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8. 폭력예방, 마약퇴치, 금연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한다.

9. 주위의 친구나 후배들이 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

10.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한다.

우리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지기 위해

1. 폭력현장을 보면 즉시 주변의 선생님께 도움을 청한다.

2. 따돌림을 당하는 동료의 친구 되어 주도록 노력한다.

3. 폭력적인 언어 사용을 하지 않고 고운 말 쓰기 운동을 전개한다.

4. 사이버 상에서 고운 댓글 달기 운동에 나부터 실천한다.

<학교폭력의 징후>

피해학생의 징후

가해학생의 징후

몸이 아프다며 학교가기를 싫어하거나 지각이나 조퇴가 잦아진다.

용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말없이 돈을 가져간다.

멍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다쳤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피한다.

운동화, 휴대폰, MP3,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다고 한다.

친구가 시키는대로 그대로 따르며, 다른 학생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

SNS, 교과서, 노트 등에 욕설, 폭언, 협박이나 죽고 싶다등의 낙서가 있다.

웃음이 없어지고 풀이 죽어서 맥없이 있거나 방에 틀어박혀 나오려 하지 않는다.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며 잠꼬대를 한다.

이유 없이 성적이 갑자기 떨어진다.

엄마나 동생 등 만만한 대상에게 폭력을 쓰거나 공격적으로 변한다.

사주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있어 물어보면 친구에게 받았다고 한다.

갑자기 돈 씀씀이가 커졌다.

다른 학생을 종종 때리거나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다.

부모에게 이유 없이 화를 내며 비밀이 많고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

귀가 시간이 늦어지거나 외출이 잦아진다.

자신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이유와 핑계가 많고 과도하게 자존심이 강하다.

성미가 급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이다.

작은 칼 등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다.

등하교 시 책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나 후배가 있다.

손이나 팔 등에 종종 붕대를 감고 다니거나 문신 등이 있다.

<학교폭력, 이렇게 대처하세요!>

피해학생 부모의 경우

가해학생 부모의 경우

아이를 탓하지 마세요. 학교폭력은 당신 자녀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피해사실을 은폐, 축소하지 마세요.

힘든 내색하지 마세요. 부모가 절망하면 아이는 더 움츠러듭니다.

보복하지 마세요. 보복으로 아이의 상처를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도피하지 마세요. 문제회피, 침묵, 전학, 이사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아이를 응원해주세요. ‘절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라며 지지해주세요.

도움을 요청하세요. 먼저, 담임교사에게 학교폭력 사실을 알리세요.

증거를 확보하세요. 문자메시지, 이메일, 음성녹음, 상해진단서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세요. 대화와 관심, 자녀의 생활에 즐거운 변화를 줍니다.

보호해주세요.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

부인하지 마세요. 또 다른 가해 행위입니다.

피해학생을 탓하지 마세요. 피해학생에게서 폭력의 원인을 찾지 마세요.

정당화하지 마세요.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며 정당화하지 마세요.

회피하지 마세요. 불안, 걱정과 두려움으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부모가 자포자기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가해사실을 확인하세요. 아이와 친구, 교사에게 정확한 경위를 확인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세요. 아이의 잘못과 부모의 책임을 인정합니다.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아이와 함께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합니다.

아이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세요. 화해,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요.

다시 기회를 주세요. 전문가 상담, 봉사활동 등은 성장의 기회를 줍니다.

202110

이 리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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