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막한 오르막길을 살포시 올라서면
햇빛을 가득 안고 당당히 서있는 교정과
드넓은 운동장이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학교는
교조인 까치처럼 귀하디귀한 우리 아이들이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교화인 철쭉처럼 환한 웃음으로 밝게 생활하는 정화의 요람으로,
100년이 넘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익산시 1번지 학교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학교입니다.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
배움과 나눔이 있는 즐거운 학교,
돌봄과 배려가 있는 안전한 학교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꿈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이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교직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