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서울 도곡초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각 학교의 생태체험교육을 공유하는

'생태체험 교류학교'를 시범운영 하고 있습니다. 

11월 25일(토)에는 서울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읍 이평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마음열기'를 위해 함께 생태 그림책을 읽고 게임을 하며 친교를 쌓는 시간을 가진 후 

우리학교 학생들이 직접 도곡초 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교실에 가서 학생들이 채집하여 키우는 개구리와 도마뱀도 구경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학교의 숲 놀이터에 가서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짚라인, 회전그네, 해먹, 밧줄놀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하여 함께 신나는 놀이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우리학교에도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겠어요", "학교가 너무 예뻐요." 등등

이평초등학교를 본 도곡초 학생들의 반응에 

우리학교 학생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서울 도곡초에 방문하여 생태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생태체험 교류학교 방문을 통해

이평초와 도곡초 학생들이 서로의 삶터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