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개요 1.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2. 식중독의 원인 음식물을 부적절한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 개인의 비위생적인 습관, 비위생적인 식재료 사용, 식품을 충분한 온도와 시간으로 조리를 못한 경우 등으로 원인물질로는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노로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3. 식중독의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식은땀과 혈압하강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는 상태로 학교에 등교 시에는 담임선생님과 보건실에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위생수칙은? 가.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고, 날 음식은 삼갑니다. 나. 손을 통한 유해 미생물의 오염이 빈번하므로 음식물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다. 안전한 음용수 또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합니다. 라. 음식물 적절한 보관 상태 유지 마. 조리식품을 4~5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저장 바. 조리식품의 내부온도는 냉각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유해 미생물이 증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조리식품을 한꺼번에 냉장고에 보관하지는 마십시오. 사. 구입한 식품은 식품별로 비닐봉지 등에 담아서 보관하여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육류나 생선은 1회 분씩 나누어 비닐봉지 두 겹으로 싸서 즙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 지 않도록 합니다. 아. 조리한 음식물을 4-5시간 보관할 때는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보관한다. 자. 냉장, 냉동 보관도 안심하지 마세요. 7. 예방법 및 치료법은? 물은 끓인 물만 마시고 음식은 익힌 것만 먹어야 합니다. 끓인 물이 없는 경우, 포장되어 판매되는 물이 나 캔 음료도 안전합니다. 우리가 식중독에 걸려서 하게 되는 설사는 대부분 균이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연스런 체외 배출을 유지하고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설사를 멈추는 지사 제 를 함부로 사용하면 증상과 예후를 더욱 나쁘게 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대부분 식중독 환자는 1~ 2끼 금식을 하고 그동안 이온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을 수분 및 칼로리 를 보충하면서 기다리면 하루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하고 탈 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