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식품섭취 외 경로(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 분변, 공기 등 )로도 집단 감염이 가능하므로 식재료 및 개인환경위생관리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 차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예방을 위한 다음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에 헹굼.

2. 구토물 발생시 신속한 제거 및 주변소독 실시

3. 감염이 의심될 경우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을 소독 실시

4.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식품 조리업무에 즉시 참여 중지

5. 생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가열.조리하여 제공(중심온도85, 1분 이상)

6. 야채,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등 철저

7.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

8.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는 소독장치(염소자동주입기 등) 정상작동 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