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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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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졸업 학교장 회고사
작성자 윤한종 등록일 10.02.12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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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초 97회 회고사)

큰나무가 되자

졸업생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여러분의 모교 임실초등학교의 개교100주년을 앞두고 졸업하는 97회 졸업생여러분 오늘은 다른 때의 졸업식보다 의미가 있습니다.

6년전 여러분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교문을 들어왔지만 6년이 지난 오늘은 어엿한 청소년이되어 교문을 떠남니다. 나는 겨울방학 기간에 졸업하는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이 우리학교 서편에 있는 느티나무와 같이 큰나무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느티나무는 우리학교역사의 100년을 간직하면서 일만오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처음 심어진 작은 느티나무였지만 이제는 우리학교의 역사를 간직하면사 임실초등학교를 다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유익함을 주었으며, 우리학교를 찾는 분들에게는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였습니다.

6년의 초등학교과정을 마치고 넓은 세계로 떠나는 사랑하는 졸업생여러분 우리학교 서편에 있는 큰나무 느티나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이러한 바램을 가지고, 큰나무가 되기위하여 2가지 되려면 몇가지 조언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오늘의 여러분이 있기까지는 부모님의 기르심과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부모님과 선생님 또여러분을 보살펴주신 어른들으ㅔ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기 바랍니다.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되고 기쁨이 되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그동안 학교생활하는 모습을 통하여 볼 때 당당하게 "감사합니다"는 인사말을 항상 하면서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애향심을 갖자

고향은 부모님의 품과 같은 곳이며 여러분에게 꿈을 키우는 터전을 제공한 소중한 곳입니다. 고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있어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은 사람은 마음의 고아라고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우리 임실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에게 나약하게 비처지고 있습니다.그러나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임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본분을 다하려는 당찬 졸업생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고향에 유익함을 주는 큰나무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졸업하는 졸업생여러분 이러함 마음의 믿음은 반듯이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의 바람이 되고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된다.

방금 나를 지나간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됐을까?

졸업생여러분 통해 지나간 바람은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 가득히 퍼지게 하며 사랑을 전하며 많은사람에게 기쁨의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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