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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기사) 현충일
작성자 오세은 등록일 19.06.28 조회수 175

우리가 기억해야 할 현충일

 

지난 66일 현충일 64주년을 맞이했다. 길거리나 상가에 태극기가 많이 달려있었기에 현충일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매년 66일은 현충일로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로 국가 추념일이다.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3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 추념식에는 오전 10시 사이렌 발령과 동시에 조포를 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019년도에는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하였다. 20194월 말 기준 참전유공자는 6.25 참전 유공자와 월남 참전 유공자를 합쳐 총 295,570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충일 날, 우리는 조의를 표하기 위해 다른 국경일과는 다르게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만약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다면, 태극기가 바닥에 닿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내려 달아야 한다. 또한 현충일 당일 10시에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릴 때, 1분간 묵념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 하신 국가 유공자 분들을 위해서 단순히 빨간 날로 기억해야 되는 것이 아닌 국가 추념일로 기억해야만 한다.

 

1320 이현서 3226 황하은 3126 최림

 

[참전 유공자 집계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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