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행지 선정 및 숙소를 정하였다.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학생들의 대부분이 만족하고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에버랜드에서 학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주며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탑승하도록 했다. 또한, 밀 쿠폰이 3회 주어져 에버랜드 내 식당을 이용하여 식사하였다. 식당 내에는 햄버거,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숙소는 에버랜드에서 약 15분 거리로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학생들의 숙소 호응도가 높았다. 아침에는 호텔 내에서 조식이 제공되었는데,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졸업여행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기에 가기 전 학생들이 기대감에 부풀려 있었지만 여행 전후에 폭염이 예상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우려 속에서 진행되었다. 무척 더웠지만 다행히 학생들은 큰 문제없이 졸업여행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3학년 학생들은 즐거움과 서운함을 느끼며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