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동안 다닌 수학학원 선생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선생님보다 학원을 오래 다녀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번보단 많이 나아졌다"라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또 수업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기가 막히게 하시고 수업 분위기가 좀 않 좋으면 수업 도중에 장난도 몇번 하실때가 있으신데 별로 재미없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 좀 힘드실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일 몇 시간씩 수업을 하시는 데도 아무런 기색 없이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을 보시면 좀 대단하신 것 같고 힘드실 것 같고 배 고프실 것 같은데 그래도 수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애는 좀 엄격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 수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수업 열심히 받을게요.

존경합니다. 수학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