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교육에 이어서 두번째 활동으로 4월 주제토의를 하였습니다.

4월 주제는 학교교육과정의 4월 테마 "생태"에 맞춰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자'였는데 자연 보호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천할 것들로 나온 의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꽃을 꺾지 않는다.-3학년 의견 (부연설명: 학교 정원에 예쁜 꽃들이 많이 폈는데 꽃을 꺾지말고 눈으로만 보면 좋겠다.)

2.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6학년 의견(부연설명:요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데 자동차 이용이라도 줄여서 대기오염을 덜 되었으면 좋겠다.)

3. 작은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4학년 의견(부연설명: 지렁이와 같은 생명체도 작은 동물이지만 소중한 생명이므로 함부로 장난을 치거나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4.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양을 줄이자.-5학년 의견(부연설명: 쓰레기를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을 넘어 쓰레기 분리수거-특히 교실에서는 종이! 를 통해 쓰레기의 양을 줄여서 토양과 대기 오염을 막아 자연을 보호하자.)

기타의견-화요일 수영 스포츠클럽에서 선생님도 수영복을 입었으면 좋겠다.

담당교사의 답변-선생님들을 대표로 답변을 하면, 수영 수업중 만약의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은 평상복을 갖추고 있는 것이 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친구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제토의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발표를 잘 해 주어서 기특합니다. 그러나 말뿐인 주제토의가 아니라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는 황산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