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월 11일 개교한 우리 전주해성중학교는 올해 개교 61주년을 맞이합니다. 월요일 재량 휴업일은 바로 우리 학교의 61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학교는 인성과 실력의 선도 학교로 인정받아 학교평가 전국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의 큰 사랑을 받으며 최상위학교의 성과를 유지해 왔습니다. 모든 해성 가족과 함께 개교 61주년 기념일을 자축하며 교내에서는 물론 교외에서도 해성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섰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전주지역에서만도 매일 2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특히, 최근 노래방, PC방 등의 다중 이용시설에서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학생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음의 몇 가지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반드시 KF-94 방역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기

2.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 공간, 밀폐된 시설은 이용하지 않기

3. 버스,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하기

4. 놀이·체육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시설은 이용 자제하기

5. 운동 등은 가급적 사람 간 거리두기(2m)가 가능한 야외에서 하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응원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1주년 개교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사람, 세상을 빛낼 인재로 가득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학교 발전과 우리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