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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무심코 버린 부분이 영양소 더 높다.
작성자 노복희 등록일 14.04.08 조회수 380

과일 '껍질",양배추 '겉잎', 귤의 '알베도'.... 꼭 드세요.

 

 피토케미칼 : 식물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로 인체로 들어가면 항산화작용을 하고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 대표적인 피토케미칼 : 토마토의 리코펜, 딸기의 안토시아닌, 녹차의 카테킨, 고추의 캡사이신등.

   - 피토케미칼은 장에 흡수되는 비율이 최대 60%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100%, 비타민은 70%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피토케미칼이 장 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빠져 나가도 체내에 잔류하는

    동안 다른 영양소의 섭취량 조절기능을 통해 여러 건강효과를 가져다준다.

 

*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 과일,껍질까지 섭취 ;  밝은색의 속잎보다 녹색의 겉잎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0배이상 높다.

  - 귤, 흰 실 같은 '알베도' 먹어야 : '알베도'라고 불리는 이것에 '헤스페리딘'이라는 피토케미칼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비타민C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 양파.토마토, 조리해야 흡수 높다.

   양파의 플라보노이드 물질인 퀘르세딘은 기름과 함께 조리해 섭취할 경우 흡수가 높고

   토마토속의 리코펜도 조리,가공의 과정을 거쳐야 인체 흡수율이 높아진다.  케첩으로 먹어도 좋다.

    케첩을 고를때 토마토 함량이 적거나 당분 함량이 많은것, 착색제를 사용한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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