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초·중·고학생 감염율이 높아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 대응 강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관련 대응 방안을 안내하오니,독감 예방접종, 방역수칙 생활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3년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 (전국) 주간 신규 양성자 8,635명 발생, 8월 2주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4주 증가*

      *  전주대비 증？감율: (10.1주) -9% → (10.2주) -13% → (10.3주) -2% → (10.4주) +17%

◆ (전북, 월간) 10월 신규 양성자 3,512명 발생, 9월부터 연속 증가* 추세

    * 월간 대비: (6월)→ 469명 (7월) 342명→ (8월) 114명→ (9월) 1,210명→ (10월) 3,512명

 ◆ (전북, 주간) 10월 5주 신규 양성자 940명 발생, 10월 1주부터 증가하다 10월 5주 전주 대비 소폭 감소

   *  전주 대비 변화: (10월 2주)→ 325명 (10월 3주) 875명→ (10월 4주) 1407명→ (10월 5주) 940명

◆ (도내 지역별) 2023. 10월 독감(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 주요 시사점

◆ (전국) 유행세 연중 지속, 주로 7~18세에서 빈발

- 전파력이 강하고 증상이 심한 A형 바이러스가 유행 주도

※ 통상 유행패턴: 10월부터 시작 후 12월~1월경 최고점을 보인 후 4월까지 유행

- 초중고생은 학교·학원 등 감염에 취약한 밀집 공간에 장시간 노출, 장기간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완된 방역 긴장감, 

  면역빚현상* 원인 추정

   * 병균에 노출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막을 경우 당장은 병에 걸리지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추후 바이러스 

     접촉 시 감염에 더 취약해지는 현상

◆ (전북) 초·중·고 모두에서 유행 및 특히, 초등학교 발생이 높아(전국과 동일) 독감 확산 방지 및 방역 대응 등 철저한 예방관리 지도가 필요함

□    □ 예방수칙 및 학교 조치 필요사항

□ □ 예방접종 주요 사항

◆ (접종 개요)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 무료접종 진행 중이며, 접종완료 2주 후 항체형성되어 6개월 지속(70~80% 예방효과)

*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또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