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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빠진 아이를 읽고(2학년 최두율)
좋아요:4
작성자 최두율 등록일 20.10.20 조회수 148


 

이 책은 어딘가 조금 남다르게 행동하는 이상한 사람들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쫌 이상한 사람들>의 작가 미겔탕고의 신작입니다. 

 

이 책도 조금 남다른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수학' 듣기만 해도 싫어!를 외칠 법 하죠? 

수학! 그 수학을 사랑하는 아이와 그 가족 이야기 랍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수학을 좋아하는 두율이가 떠오르기도 했고,

실제로 두율이에게 읽어 보도록 권하기도 한 책입니다.

 

꼭 수학이 아니더라도

주인공의 가족은 각자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빠져있지요.

 

소녀는 자신이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고, 그러다 마침내 수학을 만납니다.

수학에 빠진 뒤로 소녀는 세상 모든 것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행복감을 느꼈답니다.

소녀는 묻습니다.

'넌 무엇에 푹 빠져 있니?'....

 

이 책을 통해

우리 가족은 각자 요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열정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자신의 열정을 따라서 꿈의 별에 다다른 모든 친구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미켈탕코의 말을 대신 전하며....

 

우리 행안 친구들은 무엇에 푹 빠져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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