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축구교실에 다니는 도진이와 시헌이. 

오늘 시헌이가 축구 교실이 끝나고 처음으로 도진이 집에 놀러왔어요.

놀기 전에 독서릴레이 먼저 해볼까??

그런데 시헌이와 도진이가 한 가지 고민이 있대요.

둘만 있어서 여기에 없는 친구들 생각이.. 둘만 같이 독서 릴레이를 하면 친구들이 서운해하진 않을까 말이에요.

그래서 독서 릴레이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친구들을 생각하며 친구에 관한 책을 읽기로 했어요^^

1.우리 모두 친구예요. 

2.친구가 참 좋아요.

특히 우리 모두 친구예요!란 책은 자신과 다르거나 잘 모른다는 이유로 누군가 미워하게 만드는 편견이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편견이 들 때는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포용한다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도진, 시헌이는 2학년 선생님, 친구들이 참 좋대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맛나게 먹고 재미나게 놀고 싶다고 하네요^^

기회가 꼭 생기면 좋겠어요~

(서아도 유치원 친구,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써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