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저자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문자를 받은 후 송언 작가님이 궁금해졌습니다~

아이들이 하교 한 후 교육문화회관으로 고고~

지난 9일부터 마법사 똥맨으로 시작해 멋지다 썩은 떡. 뽀스락 왕자, 잘한다 오광명, 선생님 우리집에도 오세요.를 읽어 보았습니다^^

일주일동안 아이는 송언 작가님  책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며 작가님을 만나면 본인도 뭉게구름을 태워 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자와의 만남에선 다른 질문을 준비했더라구요~)

그리곤 송언작가님의 또  다른 책도 읽어 보고싶다하여

오늘도 하교 후 교육문화회관으로 고고~

등장 인물들이 너무 재미있고 자기처럼 장난꾸러기인 친구들이 나와서 재미있다네요~

특히 본인은 똥맨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도진이 본인도 똥맨처럼 학교에서 큰 일 보는게 어렵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오늘은 도서 반납하고 검색해서 송언 작가님 책과 아홉살 마음 사전, 아홉살 느낌 사전을 빌려 오는 것으로 독후 활동 끝~~

서아는 지난 주, 이번주 모두 엉덩이 탐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