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참여학교 첫 째날 '명사와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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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현 | 등록일 | 17.10.17 | 조회수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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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월요일, 가을참여학교 첫 째날 행안초 학생들은 부안교육지원청 시청각실을 빌려,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께 일제강점기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덕혜옹주, 귀향, 군함도, 밀정 등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한 영화를 통해 영화 속 일제강점기 그 때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꿈'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주셨습니다.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통해 '명사의 꿈이 아닌 동사의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용기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없었던 그 시절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행안초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 정성으로 답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난 후에는 한 명 한 명 사인도 해주시고, 손 잡고 눈 마주치며 이야기해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모두가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최태성 선생님은 강의 후,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마주한 시간이 오히려 저에게 행복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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