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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만들기 프로젝트
작성자 양정환 등록일 18.05.04 조회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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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의 일환으로 연못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4월5일 연못 위치 선정 부터 시작하여 연못 모양 디자인까지 모두 학생들이 공모해서 선정하였다.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아이들의 참여와 조금씩 연못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참고로 지금은 연못 이름을 공모 중이다.


이후~

이름 공모에서는 "별 연못"과 "지혜의 연못"이 경쟁했고, 그 중에 "별 연못"을 제일 많이 추천했다. 그래서 "별 연못"으로 선정했다.

이후 6학년이 "별 연못" 이름을 가지고 간판 도안을 제작하고 채색하여 간판을 제작했다.


연못 안에는 여러가지 수생 생물을 넣으려고 했으나 많은 것을 넣지는 못했다. 넣은 생물은 부레옥잠과 물배추를 넣었으며, 이때 저학년 학생들이 넣었다. 또한 학교 옆 논에서 여러가지 수생 생물을 잡아서 그곳에 넣었다. 미꾸라지, 올챙이, 물자라, 물달팽이, 수채(잠자리 애벌레), 물고기, 거머리 등을 넣었다.


그리고 교직원 중 학생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거북이 2마리를 넣었는데...~~~~ 이틀만에 연못을 탈출했다. 지금은 행방이 묘연하다. 제발 어딘가에 살아있기를


그리고 수족관에서 금붕어 11마리를 구입해 1,2학년 학생들과 연못에 넣어주었다. 민물고기를 많이 넣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잡기가 넣무 힘든것 같다.

금붕어가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혹시 참고로 이곳 연못에 물고기를 넣어주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다.


끝으로 6학년 학생들이 연못 이름"별"을 가지고 도안 및 간판 채색까지 완성하였다. 그리하여 연못 간판을 설치하였고, 드디어 연못 만들기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숙제가 있다. 보다 다양한 생물들이 이곳 별 연못에서 살아갔으면 좋겠고(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민물 생물들을 넣어야 하는데...) 연못 물을 일주일에 한 번씩 채워줘야한다. 증발이 원인인지 아니면 물이 다른 곳에서 빠지는지... 아직은 추정만 할 뿐이다.


여하튼 이렇게 연못 만들기 프로젝트는 완성되었으며, 이것을 만드는데 함께 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더욱 소중한 장소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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