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금요일~ 여름참여학교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진행된 프로그램은...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안 착한 장터' 입니다..^^

집에서 물건을 가져와서 가격도 정하고, 가게 이름도 정하고, 스스로 정리도 하고, 물건도 직접 팔고, 사보고, 흥정도 해보고..

순식간에 1층 복도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장터가 생겼습니다.

영어체험실에선 학부모님들께서 솜사탕과 떡볶이를 판매해 주셨습니다.

흥겨운 시간들이 야속하게.. 정말 빠르게 흐르고 흘러 정리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들렸습니다.

우리 모두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시다.^^

더운날씨에 함께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수익금의 일부는 나눔의 행사로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