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 기증  

                                                                                                         최영환선생님

                                                                                                         최영환선생님

최영환 선배께서 동시집을 기증하셨다. 최영환선생님은 40여 년 동안 교사로서 교직에 몸담아 계셨다. 교직에 대한 열정과 제자 사랑으로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에 앞장서신 분이다.

행안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 부안군 행안면 솔메길 31 (옛 이름 대초리 234번지 송서 마을)에서 출생하셨다.

후배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며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시며 동시집 100권을 기증하셨다. 또 발전되어 가는 학교 모습에 기쁨을 나타내며 특히 벚나무에서 놀던 기억을 되살리며 추억에 젖기도 하셨다.

선배들의 학교사랑이 넘치는 학교다. 도서는 물론 장학금, 중국 현지 수학여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재학생 모두는 선배님의 뜻을 받들어 아름다운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