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산흥남초등학교가 공모를 통해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주소아) 운영학교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및 영국 이외의 여러 국가에서는 2015년부터 국어나 수학과 같은 시수로 소프트웨어 교육(Computational Thinking in Education)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할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이에 맞추어 SW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초등학교의 정보관련 교과 내용을 SW 기초 소양 교육 내용으로 개편하고, 중학교는 정보관련 교과 내용 개편 및 ‘정보’ 교과를 ‘SW’ 교과로 전환합니다. 고등학교 ‘정보’ 교과도 심화선택에서 ‘SW‘ 교과 일반선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보 과목을 수능 선택과목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7231029231&code=930100&med=khan)

해당 사업은 삼성 사회봉사단에서 2014년 초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2학기 공모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흥남교육공동체의 큰 도움 덕분에 치열한 경쟁 속에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우리 학교 학생들도 미리 SW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종선정된 초등학교는 전국에서 총 71개 학교로, 군산에서는 우리 학교를 포함한 두 학교였습니다.

2학기부터 12주간 주당 2시간씩 무료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삼성 사회봉사단에서 교재 및 예산,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합니다. 수료 후에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수료증이 발급되고, 학생부 기재 여부도 해당 교육청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및 해당홈페이지(http://www.juniorsw.com/)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