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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교육공동체가 삼위일체(Trinity)로 Triple Crown을 달성
작성자 김가희 등록일 12.11.11 조회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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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교육공동체가 삼위일체(Trinity)로 Triple Crown을 달성

- 모든이가 배구를 즐기는 즐거운 학교

 

군산흥남초등학교(교장 고병석)가 신흥 배구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흥남초등학교는 지난 3~4일에 거쳐 펼쳐진 군산시민체육대회 배구대회(교직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선생님들로 팀을 이룬 교직부 부문 결승전에서는 미장초등학교에 5점 이상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팀원의 결집력과 파이팅으로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역전승을 따내 관중과 응원단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한 이에 앞서 흥남초는 지난달 20~21일에 열린 제8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학교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3부로 처녀 출전하여 우승 하였고, 지난달 27일에는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리 5,6학년 남녀 혼성팀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개최된 배구대회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심 속에 전교생 13학급 340여명의 작은 학교인 흥남초의 이러한 성적은 교사 시절부터 군산서초교 감독교사로 배구에 남다른 열정으로 선수들을 키워 한국의 초등 대표 팀으로 일본 초청 경기를 다녀오고, 직전 시배구협회장 으로 봉사해왔던 현 고병석 교장의 지난 2010년 9월 부임 이후 학교의 지원과 멤버들의 자발적인 열성으로 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노력이 숨어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올해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 때마다 우승 등 입상을 하며 2년 새 일취월장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스파이크 실력을 발휘한 정재웅 교사는 “ 바쁜 일과중에도 수요일 마다 배구경기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며 연습을 해온 결과여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석 교장은 “Triple Crown'이란 1930년 미국의 경마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마의 새끼가 1935년 3개 경마 경주에서 우승하면서 붙여진 경마용어로 현재는 야구, 축구, 골프, 배구 등의 스포츠 경기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학교가 바로 어머니, 학생, 교직원 삼위일체(Trinity)로 Triple Crown을 이룬 것아 매우 기쁘다”고 밝힌 뒤 “스포츠의 마력 중 하나는 순간에 한 마음이 되는 단결력이 생기는 경험을 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론 이런 성과로 우리학교의 기운이 하늘을 찌른 것 같은 응집력을 느꼈다”고 솔직한 감상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고교장은 “이러한 승리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흥남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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