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남초, 中 단동 조선족 자매학교 교류방문 (8.30 전북일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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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설아 | 등록일 | 12.08.31 | 조회수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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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흥남초, 中 단동 조선족 자매학교 교류방문
2012년 08월 30일 (목) 00:39:28
군산흥남초등학교(교장 고병석) 교직원 및 학생 등 30명은 지난 18일~22일까지 4박 5일간 단동 자매학교 교류방문 및 고구려역사·백두산 탐방을 통해 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그리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나라사랑 압록강캠프'를 통해 전쟁때 끊어진 단교를 직접 조망하고 강건너 신의주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북한의 생활상을 가까이 관찰했다.
또한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졸본성(오녀산성)을 탐방하고 요녕성 대련시 여순 형무소를 방문, 독립운동가 안중근과 신채호 선생의 수감 현장체험 등 과거 역사를 통해 조상들의 독립의지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병석 교장은 "해마다 중국 자매학교 교류와 고구려 역사탐방을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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