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남초, 중국 단동 자매학교 교류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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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흥남초 | 등록일 | 12.08.20 | 조회수 | 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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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단동 조선족학교 학생들이 흥남초를 방문했다.
군산흥남초등학교(교장 고병석)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오는 18일 4박5일 일정으로 고구려역사·백두산 탐방 및 단동자매학교 교류방문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중국방문은 백두산 등산과 고구려역사 현장 학습, 단동 조선족학교 우정방문을 통해 바른 국가관 정립과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동 압록강에서 실시할 ‘나라사랑 압록강캠프’는 학생들에게 역사관·통일관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몽이 나라를 세웠던 졸본성과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이 투옥됐던 여순감옥 등을 방문해 지나간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키우고 돌아올 계획이다.
고 교장은 “해마다 중국 고구려 탐방을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보다 확실한 교육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단동 조선족학교 방문단이 흥남초를 방문해 깊은 우정을 쌓았다.
전북도민일보(2012.8.17일자) 군산=조경장기자 ckjang@dom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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