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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
작성자 임수현 등록일 17.07.18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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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철 물놀이 ! 사고예방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부터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물놀이 안전수칙]

☺ 물놀이 이전에 먼저 하여야 할 것들
   ☞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피부보호를 위하여 햇빛 차단 크림을 바릅니다.
   ☞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묶거나 수영 모자를 씁니다.
     (※ 물놀이 중에 머리카락이 목에 감길 수 있습니다.)

☺ 물놀이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 물에 들어갈 때는 손, 발→다리→얼굴→가슴의 순서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갑니다.
   ☞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 다리에 쥐가 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옵니다.
   ☞ 다음의 증상의 있으면 물놀이를 중지합니다.
    ㆍ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당기는 증상
    ㆍ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 위급할 때는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습니다.


 ※ 어린이들을 위해
  - 물 근처에서 아이들이 혼자 놀지 않도록 합니다.
  - 친구를 밀거나 장난치지 않도록 합니다.
  -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

- 체력의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한다. (긴장하면 그 자체로서 체력소모가 발생한다)

- 머리는 언제나 수면 상에 내밀고 있어야 한다.

-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 마시는 쪽이 오히려 편안한 경우도 있다.

-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버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 있으면 자연히 떠오른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 으로 얕다. 또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다.

-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간만 때의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 거센 파도가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를 향한다.

 

물에 빠졌을 때

-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다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 할 때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다 위쪽에 위치하도록 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보된 곳을 선정하며 또한 낙석 위험 및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물놀이 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119 (해상 122) 또는 1588-3650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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