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감염병 발병 및 전파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을 거쳐, 3~4월에 2차 유행이 주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몸살 등을 동반하며,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손잡이, 스마트폰 등이 매개)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양치 등의 개인위생수칙과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와 가족의 인플루엔자 외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1. 인플루엔자(독감)와 감기의 구분 | 인플루엔자(독감) | 감기 | 원인 | 인플루엔자 A, B 바이러스 | 200여가지 바이러스 | 증상 | 시작 | 갑자기 발병 | 서서히 발병 | 발열정도 | 고열(38℃ 이상) | 미열(38℃ 이상 고열은 드물다) | 기침, 흉통 | 흔하며 심하다 | 약하다(목감기의 경우 간혹 심한 기침) | 콧물, 코막힘,인후통 | 때때로 | 흔하다 | 두통, 전신통, 근육통 | 흔하며, 심한 몸살 증상 | 약하다 | 합병증 | 폐렴, 기저질환 악화, 치명적 | 드물다 | 치료약 |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 | 치료제 없음(증상에 따른 투약) | 예방약 | 인플루엔자 백신 | 없다 |
2.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증상 또는 진단이 있을 때는 ○ 본교에서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37.3이상의 발열증세를 보이는 아동은 조퇴시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정에서 감기 발열증세를 보이는 아동은 학교에 연락하여 주시고 등교중지하여 주십시오 ○ 인플루엔자(독감) 진단을 받은 경우 완치될 때까지 등교중지하고 치료를 받아야하며, 진료확인서 제출 시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2019년 4월 15일 군산미성초등학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