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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 관리 철저
작성자 조인정 등록일 17.05.29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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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감염 및 유행 예방   

(자료제공: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043-719-7167, 7166)

수두(2군 법정감염병)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물집)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4~6, 11~1월에 유행을 보입니다.

 

수두는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 시 침방울)과 물집에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납니다.

 

수두 예방법 및 전파예방법

 

정해진 시기(적기)*예방접종을 받는 것과 빠뜨린 접종** 있으면 꼭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 접종기준: 생후 1215개월 1회 예방접종(’04.1.1일 이후 출생아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 가능)

** 자녀의 접종기록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가 직접 확인 가능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확진되면 모든 수포(물집)에 딱지가 않을 때까지 어린이집 및 학교(학원 포함) 등 사람에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습니다.

 

수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기침예절 지키기 및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첫째, 기침이나 재채기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 주세요.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학원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등원등교중지: 수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6세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붙임 자료를 참조하시어 건강한 여름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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