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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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10.11 | 조회수 | 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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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미래, 지적 호기심에서 찾다 부모의 도움으로 자녀의 호기심을 길러요 자녀의 성장 단계에서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첫째는 ‘호기심의 씨앗을 뿌릴 것’, 둘째는 ‘자녀를 관찰하며 자녀가 변화하는 시기에 맞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부모의 도움으로 길러진 ‘호기심’은 아이에게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평생에 걸쳐 자녀의 인생을 지켜줄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실제로 2~3살 때부터 손에 잡히는 대로 상자와 장난감을 부수며 놀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망가뜨리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정말 재미있다는 듯이 물건들을 분해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결국 남들이 쓰지 않는 장난감을 모아 아이에게 주며 ‘망가뜨려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장난감을 부수는 걸 부모가 아이의 흥미 중 하나로 이해하고 칭찬하자 아이는 자라면서 ‘분해 놀이’를 발전시켰습니다. 이 아이는 정밀한 기계도 완벽하게 분해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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