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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개요 및 예방 수칙
작성자 *** 등록일 20.07.09 조회수 583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개요

정 의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하여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2

질병코드 : ICD10 A04.3

병원체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그람 음성 혐기성 막대균

Shiga 독소(Shiga toxin, Stx1, Stx2)에 의해 질병 유발

병원소

소가 가장 중요한 병원소이며, , 염소, 돼지, , 닭 등 가금류에서도 발견

전파 경로

식수, 식품을 매개로 전파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사람사람간 전파도 중요

잠복기

210(평균34)

증 상

발열, 오심, 구토, 심한 경련성 복통

설사는 경증, 수양성 설사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또는 혈전성 혈소판감소증 자반, 급성신부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함

증상은 57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

진 단

검체(대변, 직장도말물)에서 Shiga 독소 유전자를 보유한 E. coli 분리 동정

치 료

대증 치료 :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 전해질 신속히 보충

전염 기간

이환기간 및 증상 소실 후 대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까지 전파 가능하며, 보통 성인에서 1주일 이하, 어린이의 1/33주가량 균 배출

드물지만 보균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 가능

치사율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되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진행시 치명률 35%

관 리

<환자 관리>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후 24시간 후부터 또는 항생제 치료시 항생제 치료 종료 48시간 후부터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배양검사(대변검체)에서 2회 연속 음성임을 확인후 격리해제

격리 해제까지 음식 조리, 간호, 간병, 보육 금지, 설사 증상 소실 후 2주간 수영 금지

<접촉자 관리>

발병여부 관찰

환자와 음식, 식수를 같이 섭취한 접촉자는 마지막 폭로가능 시점부터 10일간 발병 여부를 감시

공동 노출자 : 사례와 의심 감염원에 함께 노출 된 경우 10일간 접촉자 발병여부 관찰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배양검사(대변검체) 실시

고위험군(식품업종사자, 수용시설 종사자 등)은 대변배양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음식 취급, 보육, 환자간호 등 업무 제한

예 방

일반적 예방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 후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기

* 비살균 우유, 날 육류 등은 피하고, 소고기는 중심 온도가 72도 이상으로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도구(채소용, 고기용, 생선용)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을 조리 및 준비 금지

, 호수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강물, 호수 물, 수영장물 마시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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