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식품안전·영양·식생활 교육(학부모,교직원) -음식물쓰레기로 이어지는 충동구매 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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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보람 | 등록일 | 24.09.27 | 조회수 | 11 |
장바구니 챙길때 기억할 수칙 : 음식물 쓰레기로 이어지는 충동구매를 막아라!
“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이것만은 기억하자!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끔 생각에도 없는 쇼핑을 할 때가 있다. 운 좋게도 구매한 제품이 유용하게 쓰인다면 현명한 소비가 되지만, 어쩐지 쓸 데 없는 물건을 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충동구매는 먹을거리를 살 때에도 고개를 든다. '1+1'이나 '반짝 할인' 같은 유혹에 넘어갔다가는 자칫 먹지도 못할 많은 양의 식재료를 사서 냉장고에 쌓아두었다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 보러갈 때가 됐다면 장바구니 챙기듯 다음의 8가지 수칙도 반드시 머릿속에 새기자.
■ 음식을 만들 때 계량컵 사용하기 가족의 식사량을 고려하기보다 냄비의 크기만큼 국이나 찌개를 끓이는 등 어림잡아 음식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간이 맞지 않으면 음식량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계량컵이나 계량기를 사용하면 간을 볼 필요도 없고 먹을 양만큼만 요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 냉장고 점검은 필수, 구입은 소량 냉장고 안이 복잡하면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무엇이 보관돼 있는지 알기 어렵다. 틈틈이 냉장고를 정리해 남아 있는 식재료를 파악하고 필요한것만 구입하자. 싸다고 더 많은 양을 사기보다 필요한 만큼만 소량 단위로 구입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 식비를 계획하고 식료품 목록 작성하기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미리 짜두고 식단에 필요한 식재료를 적어 목록을 만들면 겹치거나 불필요한 품목을 파악하기 쉽다. 식비도 일정 금액을 정해두고 그 이상 지출하지않겠다고 결심하면 돈도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양도 줄일 수 있다. ■ 혼자서 장보기 가족이나 친구 등 여러 명과 함께 장을 보게 되면 다양한 의견이 보태져 계획대로 소비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혼자서 장을 볼 경우 자신이 들 수 있는 짐의 무게만큼만 소비하게 되므로 과소비를 줄일 수 있다. ■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기 싸다고 덜컥 사는 것은 금물이다. 사려고 계획한 식재료를 할인한다면 좋겠지만 필요하지도 않은 제품을 '할인'이나 '1+1'이라는 말에 현혹돼 구매하는 것은 오히려 돈 낭비에 가깝다. 할인 품목은 대개 유통기한이 짧거나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현금 결제로 지출 줄이기 되도록 카드 사용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핵심이다. 돈이 오고 가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값이 적절한지 잘 가늠할 수 없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을 사게 된다. 계획한 범위 내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장을 보거나 외식을 할 때에도 현금을 지니고 다니자. ■ 배가 부른 상태에서 쇼핑하기 배가 고플 때에는 충동구매의 유혹에 휩쓸리기 쉽다. 감기약을 먹어 몸이 노곤하거나 밤잠을 설쳐수면 부족인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에는 판단력이 흐려져 충동구매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컨디션이 좋을 때 쇼핑을하자. ■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각자 덜어 먹기 다양한 반찬이 놓인 푸짐한 한 상이 먹음직스러워보이지만, 그만큼 버리는 음식이 많아질 수 있다.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각자 자신의 그릇에 담아먹을 수 있도록 하는 상차림이 음식의 변질을 줄이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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