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9월의 절기(9.23.~9.27.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표시)
작성자 송명희 등록일 19.08.30 조회수 150
첨부파일

 

- 9월의 절기 -

 

백로 (9월 8)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로 장마가 걷힌 후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하지만 간혹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과 해일로 곡식의 피해를 겪기도 한다.

 

 

  추분 (923)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므로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 곧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

 

작한다. 또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하다.

 

 

 

     - 가을 식품 -

  

 

          전어

가을의 대표 생선 전어는 수분이 적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도 높아 밥반찬으로 먹으면 영양성분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가을 전어는 지방 함량이 봅철에 비해 3배가량 많아 고소한 맛이일품이다. 윤기가 나고 배부분은 은백색과 등부분은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다.

  

 

 

토란

9-10월이 제철인 토란은 알칼리식품으로 주산지는 경남 함양, 거창이다.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좋다. 아린맛이 강하므로 껍질을 벗겨 쌀뜬물에 담아 아린맛을 제거하거나 소금믈에 데쳐 사용한다. 토란탕 등으로 조리해 먹는데, 피로감 완화,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이다. 검은 토란은 뿌리 열매를 먹지 않고 잎과 줄기를 말려 나물로 먹는다.

 

사과

대중성이 큰 과일인 사과는 만생종인 후지가 가장 많이 생산되며 주산지로는 영주, 안동, 의성, 청송, 예산, 강원 평창 등이 있다. 가을에 출시되는 사과는 여름 사과와 달리 맛이 달콤하고 과육이 아삭아삭하다.

껍질에 탄력이 있고 속이 꽉 찬 느낌의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다른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므로 봉지에 담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칼륨 함량이 높아 과잉 섭취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식이 섬류와 다당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이전글 9월 영양소식
다음글 불량식품을 조심하세요~(9.16.~9.20.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