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2019.-16호)-친척들과 함께 알아보는 달라진 직업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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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창고 | 등록일 | 19.09.09 | 조회수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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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과 함께 알아보는 달라진 직업세계 세상과 함께 달라진 직업·진로 분야 과학기술의 발달은 모든 것을 빠르게 변화시킵니다. 오래전 어른들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로 세월의 변화를 이야기했지만 이제 변화의 주기는 10년이 아니라 5년, 아니 그 이하로 더 짧아졌습니다. 2016년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놀라운 바둑대국 이후 겨우 3년여 만에 대부분의 바둑기사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대국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수년 전에는 그저 취미활동 정도로만 인식되었을 뿐입니다. 급격한 변화의 물살 속에 진로·직업세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직업·진로 이야기를! 한가위가 되면 친척들이 모이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어울리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과 함께 달라진 직업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어울려 서로의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어른들이 직접 겪어 온 직업세계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만나게 될 다양하고도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세대가 다른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오랜만에 만나 서먹했던 분위기도 금세 달라질 것입니다. 진로탐색 방법 점검의 시간 될 것 친척들과의 만남이 자녀들에게 개별 직업인과 만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주세요. 친척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때 가장 크게 고려했던 점은 무엇이고, 지금의 직업 분야로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또 현재의 진로에서 새롭게 달라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동안 자녀들은 각자의 진로탐색 방법에 대해 점검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친척이 있다면 해당 직업군에서 하는 일,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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