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2019-15호)-친환경 일자리는 그린 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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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창고 | 등록일 | 19.09.09 | 조회수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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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일자리는 ‘그린 라이트’ 기후·에너지·오염 문제의 대안을 만들 사람들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시대에 접어든 이후 지속된 탄소배출 문제는 지구 온난화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지자 극지방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은 상승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기후격변 현상이 반복되면서 기후, 에너지 문제에 대한 대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문제도 날로 심화되는 중입니다. 석탄과 석유에 기반한 인류 문화 자체에 대한 반성이 깊어지는 이유입니다.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감행해 온 선택들이 도리어 인류의 생존과 지속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21세기, 대기·수질·토양 등 다양한 오염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되살릴 인력에 대한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 지속가능한 일자리 위기가 기회가 되듯, 지속가능한 삶의 형태에 대한 고민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환경문제가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친환경’ 관련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삶을 이끌 직업·진로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직접 다루는 환경공학은 물론 농업, 생활, 문화, 건축까지 관련 분야는 더욱 넓어지는 중입니다. 얼마 전 발표된 ‘2019 한국직업전망’에서는 앞으로 10년간 취업자 수가 증가할 분야로 ‘환경’을 꼽았습니다. 미세먼지, 폐기물 증가 등으로 인한 환경에 대한 관 심 증가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 강화 추세가 이 분야의 인재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전망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연구 개발 및 에너지 효율 제고 시스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에너지공학기술자에 대한 수요는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늘 것이라고 합니다. 콕콕! 진로정보 가이드 ‘2019 한국직업전망’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9 한국직업전망’은 대표 직업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전망을 담은 자료입니다. 일자리에 대한 전망 외에도 업무형태, 근무환경, 평균임금, 교육 및 훈련, 관련학과, 적성 및 흥미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진로지도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자녀와 함께 관심 직업의 전망과 현황을 알아보세요. 워크넷(https://www.work.go.kr)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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