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 1 국어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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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광중 | 등록일 | 22.12.20 | 조회수 | 9 |
국어영역 김철회 선생님 1. 시작이 반! - 제대로 시작하기 이제 곧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의 마지막 겨울 방학을 맞이하게 된 여러분은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출발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출발점에서 어떤 학생들은 자신들이 출발점에 서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또 어떤 학생들은 어디로 향해 출발해야 하는지를 몰라 우왕좌왕한다. 그런데 어떤 학생들은 어디로 출발해야 하는지를 알고 그 방향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간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이 말은 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발을 잘하면, 그만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과정을 잘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인 것이다. 전체에서 절반 이상을 이루게 해 줄 수 있는 출발을 하려면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까?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느 방향으로 출발해야 하는지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2. 나침반 구하기 (1) ‘나’로부터 얻는 나침반 예비 고1에게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나침반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나침반을 자신의 외부에서만 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으로부터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의 국어 역량을 테스트하고 그에 대한 조언을 선생님으로부터 들어 보자. 이러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와 강의가 EBSi에 있다. 그것은 <2022년, 내 등급은? 국어>이다. <2022년, 내 등급은? 국어>는 고등학교 국어가 중학교 국어와 어떤 점에서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표준화된 지문과 문제들로 자신의 국어 역량을 테스트해 출발점에 서 있는 여러분이 현재 얼마나 국어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2) ‘나’ 밖에서 얻는 나침반 자신으로부터 나침반을 얻었다면, 이제 ‘나’ 밖에 있는 좋은 나침반을 찾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자신의 외부에 있는 좋은 나침반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고등학교 국어 교육 과정에 따라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되는지를 알려 주는 것이다. 학교의 내신 시험과 수능 모두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출제가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에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가 모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의 국어를 미리 학습할 수 있는 교재와 강의로는 <고등 예비 과정 국어>, <교과서 진도 특강> 등이 있다. <고등 예비 과정 국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하게 되는 국어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여러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다루고 있는 핵심 제재들을 활용하여 내신형 문항과 수능형 문항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 진도 특강>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는 강좌이다. 이 강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이 진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에서 선정한 국어 교과서가 어느 출판사의 것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출판사의 국어 교과서 진도 특강을 선택해서 공부를 하면 된다. 이때 교과서의 목차에 따라 무조건 맨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공부하지만 말고, 자신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단원이나, 어려워할 수 있는 단원을 선정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교과서 진도 특강>과 관련하여, 학습자가 교과서의 단원별로 공부할 수 있게 EBSi의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문학 단원을 수업 시간에 필수적으로 다루므로 문학 단원을 중심으로 선정해 공부하자. 3. 국어 역량 기르기 나침반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 출발해 성큼성큼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며 자신의 국어 역량을 길러야 한다. 겨울 방학 때 집중적으로 기르고자 하는 국어 역량을 현대 문학, 고전 문학, 독서 중에서 1~2개 정하자. 가령 독서를 선정했다면, 독서 매일 일정한 양의 세트를 공부하자. 국어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EBSi의 강의로는 아래의 <올림포스> 시리즈를 참고하자. 4. 좋은 학습 습관 기르기 공부의 질과 양은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밴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가 공부의 질과 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해 먼저 학습 계획표를 짜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겨울 방학 전체 동안 해야 할 공부의 양을 정했으면, 그것을 주 단위로 나누어 보자. 그리고 다시 일 단위로 나누자. 이때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은 적다 싶게 정하자. 그리고 계획을 실천해 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과목별 학습 양을 정해 학습 계획표에 반영해 나가자.
공부는 매일 할 수 있어야 한다. ‘매일 하는 공부’는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치며 알아가는 공부를 의미한다. 강의를 듣기만 하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강의에서 배운 것을 다시 살펴보며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치며 알아가야 한다.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다. 아무리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더라도 자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없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없다. 강의를 듣는 것은 자신이 혼자 하는 공부를 보다 잘하기 위한 것임에 유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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