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월) 14시에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모교 정영자동창회장님의  "정영자 홀 명명식"을 거행했습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지인, 신부님 그리고 현 숙대 총장님을 비롯해 전 숙대 총장님들과 약대 학장님 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습니다.

숙대 음대 관학부 학생들의 축하연주와 회장님의 손자가 바이올린을 켜는 등 행사내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국 현대 건축가이며 판화 예술가인 "리차드 우드"가 직접 디자인하고 판화로 찍은 작품으로 숙대 신관 1층 로비를 숙대를 상징하는 파랑색을 중심으로 산뜻하게 장식해 숙대생들의 인스타그램에도 자주 등장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모교의 장학사업에 동참해주셨고 숙대에서도 회장님의 후학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여러 장소를 물색하다 마련한 곳이어서 더 뜻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