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 우승의 영광을 치지했습니다.

전라북도 교육청 주최로 9.23(토) 전주 덕진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도내 14개 시.군 대표학교(초.중.고 7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제여고(High Clear) 팀은 1차전 고창북고, 1차전 남원여고, 준결승 군산영광여고,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 군산여고를 차례로 모두 2:0으로 제압하고 4연승으로 2013년에 이어 배드민턴은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중식시간 대표팀 복식리그전, 방과후 볼박스 레슨, 매주(화) 김제여고 특색사업은 교내사부자스포츠교실(교직원, 학부모, 학생 참가), 주말 기본기 훈련 및 현지전지훈련, 학교간 친선교류전, 일반인 타클럽 원정경기, 교내스포츠클럽리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천 경험을 통해 배드민턴의 기본기와 경기력을 향상하며 지도교사와 함께 자신감을 기워왔습니다.

  한편, 김제여고는 올해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줄넘기, 배드민턴 등 3관왕을 차지해 오는 11월과 12월에 개최되는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줄넘기-인천광역시, 탁구-제주시, 배드민턴-경남 밀양)에 우리 학교와 전라북도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제여고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스포츠클럽 중점 육성종목인 줄넘기, 탁구, 배드민턴 등 3개종목을 모두 우승한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번째 영광이고, 2012년부터 전국대회 입상은 줄넘기, 탁구 종목에서 총7회 입상했습니다.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도대표로 참가하는 김제여고 스포츠클럽 꿈나무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