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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경애' '봉사', 교훈석 제막식 열려
작성자 박솔 등록일 08.04.02 조회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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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일, 본교 진입로에서 교훈석 제막식이 열렸다. 교훈석을 세우게 된 데에는 본교 10회 졸업생인 정현경 동문의 공헌이 컸다. 정현경 동문은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학교발전기금 천만 원을 출연하였고 학교 관계자분들이 이를 뜻깊은 일에 쓰게 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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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내빈들과 본교 중,고등 각 반 실.부실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먼저 전주근영여고 안병만 교감선생님의 경과 보고 말씀이 있었다. 지난 2월 5일 한상주, 정현경 님께 학교발전기금을 받게 되었고, 서예가 여태명 교수님께 작품을 받아 관련 업체에 제작의뢰 후 3월 28일 교훈석을 세우게 되었다는 과정에 대한 설명의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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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하상현 교장선생님의 감사인사가 이어져 “성실, 경애, 봉사의 학교 교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요지의 축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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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교 총동문회장, 부회장이 동문회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정현경 동문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후 교장, 교감선생님과 총동문회, 학생 대표가 함께 교훈석 제막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교훈석 건립을 축하하는 풍물동아리 '불휘'의 축하공연과 떡 절단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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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경 선배님께서는 이렇게 모교에 다시 오게 되니 좋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또 후배 근영인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겨 하며,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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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근영인들은 진입로를 지날 때마다 교훈석을 보며 성실하고, 서로를 공경하고 사랑하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과 함께, 애교심과 근영인 스스로의 자부심을 가져 더욱 발전할 여러 학우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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