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동물체험(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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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3.12.18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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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의 날개 길이는 수컷은 약 20cm, 암컷은 약 18cm이며 꽁지 길이는 60cm, 수명은 약 20년을 사는 새랍니다. 머리의 관우(冠羽)와 허리에 광택이 있는 황금색을 띠므로 금계라고 한대요. 그렇지만 이름은 금계지만 실제로는 닭보다는 꿩과 더 가깝다고 해요. 금계는 알록달록 이쁜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날개가 짧기 때문에 멀리 날지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만 날 수 있는데 자기 구역에 다른 금계가 침범하면 하늘을 날며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면서 싸우기도 한답니다. 금계는 암컷과 수컷을 구분할 때 털의 색깔도 보지만 꼬리의 길이를 보고도 알 수 있어요. 목덜미에는 누런 갈색과 짙은 녹색의 장식깃이 있으며 번식기에는 이것을 펴고 구애 행동을 해요. 금계는 혼자 살지 않고, 수컷 1마리와 암컷 여러 마리가 모두 모여 살아요. 수컷과 암컷이 짝짓기를 하여, 따뜻한 봄에 20~30개의 알을 낳고, 알을 21일 정도 품어주게 되면 새끼 금계가 태어나요~ 먹이는 과일, 지렁이, 달팽이 등을 먹고 자라는 잡식동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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