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동물체험(아르헨티나 레드 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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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3.11.20 | 조회수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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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레드 테구는 테구 도마뱀의 가장 큰 종의 일부입니다. 테구의 크기는 보통 몸길이(꼬리 포함)수컷은 120cm, 암컷은 105cm 이상이고 몸무게는 5~10kg예요.
레드 테구는 뚜렷하게 붉은색의 발색이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암컷과 수컷을 구분할 때 볼 주머니로 확인할 수 있는데 수컷은 볼 주머니가 빵빵하고, 암컷은 볼 주머니가 없어 홀쭉해요.
테구는 튼튼한 다리와 한 발에 5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데, 달리기도 아주 빠르고 수영도 할 수 있어요. 다른 동물이 나에게 위협을 하면 꼬리를 휘둘러 공격을 하고 나보다 힘이 센 동물이 와서 내 꼬리를 물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을 칠 수 있답니다.
테구는 새끼를 낳을 때 땅에 구멍을 판 다음 한 배에 30개의 알을 낳는데 땅에서 120일 정도 기다리게 되면 알 밖으로 새끼 테구가 태어난답니다.
테구는 과일, 벌레, 쥐, 새 등을 먹고 자라는 잡식동물이에요.
오늘은 아르헨티나 레드테구와 아르헨티나 테구가 함께 놀러왔어요~ 보기와 달리 아주 순해서 아이들이 친숙하게 만져보며 놀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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