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육지 두 곳에 살고 있는 ‘딸기 소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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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12.19 | 조회수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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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소라게는 소라껍질 속에 들어 가 있는 모습이 딸기랑 비슷하다고 해서 ‘띨기소라게’라는 이름이 붙여졌대요. 오늘은 딸기소라게와 ‘아이언 크랩’, ‘스마일 크랩’ 친구들도 함께 놀러왔어요. 소라게는 몸 크기 8cm, 몸무게 80g, 수명은 25~30년을 사는 갑각류 집게에요. 약 800여 종의 아주 많은 소라게가 있는데, 소라게는 바다와 육지 두 곳에서 살고 있답니다. 해님이 떠있을 때는 육지로 올라와 있지만 깜깜한 달님이 뜨면 바다에 들어가서 물을 몸에 적시는데 너무 더운 곳에 살기 때문에 몸이 마르지 않기 위해 수분과 모래를 보충해요. 잠을 잘 때에는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껍질 속으로 들어가 발톱으로 껍질의 입구를 막은 다음 잠을 잔답니다. 그리고 몸집이 커질수록 집도 옮기게 되는데 집을 옮길 때에는 다른 소라게들도 집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집게를 가지고 싸워 이긴 소라게가 큰 집을 차지하게 된답니다. 소라게는 썩은 고기들을 먹어 치워 바다를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바다의 청소부라고도 불린대요. 소라게는 코코넛, 나뭇잎, 애벌레를 먹고 자라는 잡식동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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