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 땅속, 나무 위에 사는 거미 타란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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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1.09.30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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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툴라는 몸길이 3~20cm, 다리길이 8~35cm, 몸무게 10~200g 수명은 약 40년을 사는 거미랍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1,500종의 타란툴라들이 있고, 타란툴라의 털은 갈색, 검은색의 털 옷을 입고 있는데 몸에는 80만 개의 아주 많은 털을 가지고 있어요. 땅에서 사는 배회성 타란툴라, 땅속에 멋있는 굴을 만들어 생활하는 버로우성 타란툴라, 나무 위에서 생활을 하는 나무 위성 타란툴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답니다. 다른 동물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할 때 뒷다리를 비벼서 내 몸에 있는 털을 날리는데 다른 동물의 피부를 간지럽고,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해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은신처에서 생활을 하고, 자신의 거미줄 위에 지나가는 곤충, 다른 동물들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어요. 타란툴라는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는 데까지 6개월이 걸리고, 한 번에 50~1000개의 알을 낳는데, 알에서 태어나는데 2개월이란 시간이 걸려요. 타란툴라는 쥐, 새, 곤충을 먹고 자라는 잡식 동물이랍니다.
오늘은 유치원에 타란툴라 거미, 전갈, 지네, 자이언트 밀래패드가 함께 놀러왔는데 타란툴라는 털도 많고 두드러기가 날 수 있어 오늘은 거미 친구와 함께 온 아프리카 자이언트 밀리패드를 만져보았어요^^ 다리가 많아 처음엔 조금 무섭고 징그럽게 느껴졌지만 밀리패드는 채식만 먹는 온순한 동물이래요~ 그래서인지 막상 만져보니 간지럽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하다며 만져보고 손위에도 올려보는 우리 아이들, 정말 용감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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