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도 우리 아이들의 씩씩함과 발랄함 앞에선 아무 힘이 없나 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인 물놀이(물총놀이)를 했답니다.

'내 물총을 받아랏! ', '무더위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아이들은 초록빛의 잔디밭을 맘껏 뛰어다니며 물총을 신나게 쏘면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아주 재미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나선 우유도 마시고 교실에 와서 젖은 몸도 닦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자 준비해 온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올여름 무더위~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어요!!!ㅎㅎ